안녕하세요. 독고지오입니다. 

오늘은 좀 슬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연애 잘하시는 분들 행복해서 뭐 제 블로그 글을 읽지 않으시겠지만

거의 마지막쯤 마음이 답답한 마음에 검색하다가 제가 쓴글을 읽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근데 진짜 어찌 손써볼새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이미 헤어지고 남자가 잠수를 타는 경우, AB형 남자가 가 먼저 헤어지자고 말을 하는 경우

연애가 한쪽의 노력만으로 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AB형 남자가 정말 죽어라 쫒아다녀서 사귀겐

케이스라 할지라도 사람은 언제나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이번 편은 AB형 남자를 잡는 방법이 아니라

소중한 님들을 위해 마음의 상처를 덜 받는 방법에 대해 쓰고자 합니다.

저의 말이 다 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별 후에 마음을 더 빨리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는 글이라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AB형 남자 이별하려고 할때 보내는 신호 

1. 아무런 사인이 없을때 

먼저 아무런 행동과 말을 하지 않는 경우부터 말하겠습니다.

이 경우는 아마도 만난지 오래되지 않는 상태이거나 썸을 타는 경우를 말하겠죠.

여자 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가 문자한통, 일방적인 통보, 혹은 아무런 말없이

연락이 두절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무런 사인 없는 경우 외는 분명 당신에게 어떤 신호를 보냈을 겁니다. 

AB형 남자가 처음엔 엄청난 호감을 표하다가 갑자기 연락이 없거나 그만 만나자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그건 AB형 남자가 처음에 마음에 들어 다가갔다가 이것저것 확인을 해봤는데 본인이 감당안되는 선을 느끼거나

AB형 남자에게 당신과 연애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연애할수 없는 중요한 이유란 : 제3자의 출현, 가족, 직장을 잃거나 사업이 크게 기울거나 큰 사건

이런 이유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연애하기 힘들죠.

본인이 감당안되는 성향의 여자라고 생각하는 경우 입니다.

예시) 여자에게 외적인 첫 호감도 말고 예상한 모습(주로 성격)이 있는데 그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때라는 것은 예를 들어 AB형 남자는 시원시원하고 쿨하고 도시녀적인

모습을 생각하고 다가갔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외모만 그렇지 속은 매우 여리고 다혈질 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보입니다.

AB형 남자는 상대방의 감정을 확인하고 고백을 하거나 본인이 차이지 않는 경우를 예상하고 확신이 들때 상대방에게 직진합니다.

아마 중간에 당신을 떠보려고 말을 던졌는데 (악의는 없음) 당신의 반응이  AB형 남자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하거나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다시 리턴을 하는거죠.

2. 6개월 이상 만나다가도 AB형 남자가 감정이 시드는 경우

1번의 경우처럼 아예 초반 1~2달 안에 정리가 되는경우는 통보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지금 말하는 AB형 남자가 감정이 시드는 경우는 지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AB형 남자 인터뷰와 다른 여러글에도 누누히 말을 했지만  AB형 남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헌신적입니다.

자신의 것을 정말 아낌없이 내어주죠. 그런데도 여자가 만족을 모른다고 느꼈을때

자신에 상황에는 100을 주고 있는데 여자는 AB형 남자가 자신에게 50을 준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이건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것이라 누가 맞다고 할 순 없겠지만

AB형 남자는 자신이 주었을때 상대방 여자가 기쁘게 받아주기만 하면 보람을 느낍니다.

여기에 대한 보상은 기뻐하는 모습 이것 한가지라는 것이죠.

예시) 가장싫어하는 말 : 헤어지자

기쁘게 잘받아주기도 했는데 아주 중요한 것. 바로 AB형 남자가 뭘 싫어하는 것이 있을겁니다.

그 싫어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되풀이 될때 입니다. 가장 흔한이유는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누구나 쉽게 하지는 않지만  AB형 남자에게는 특히나 그말 즉슨 정말 모르는 남보다 못하는 사이가 된다는 말이기 때문에본인이 잘못해서 여자가 헤어지자고 말을 하더라고 '헤어지자'는 이 말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처음 이말을 듣는다면 자신이 못한 부분이 있는지 생각하고 더 여자에게 잘하겠죠.

가끔 안탁까울 떄가 있는데 여자분들이 남자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할때 남자가 당장에 잡아주거나 아니면 힘들어하는 모습에 묘한 승리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른남자는 잘모르겠습니다만 AB형 남자에게는 절대 이 방법은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 헤어지자-> 아 이여자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그래도 내가 좋아하니까 잡아야지->

두번째 : 헤어지자-> 아 이여자는 진짜 쉽게 헤어자고 말을 하는구나 ->그래도 아직 좋아하니까 잡아야지->

세번째 : 헤어지자-> 그래 이여자는 조금만 힘들어도 습관처럼 말하는구나 -> 그래 이쯤에는 헤어져야 겠다.

정도로 바뀐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세번보다 횟수가 늘어날수 있으며 단 한번으로도 돌아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만큼 헤어지자는 말에는 신중의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예시2) 가장 싫어하는 행동 : 술 마시고 연락두절, 술버릇등..

술버릇 있는 사람을 남자 여자나 누가 좋아하겠습니까만 어느정도까지는 내가 좋아하니까 애교로 받아주는 남자가 바로 AB형 남자입니다.

(사람마다 극도로 싫어할수도 있겠지만요)

중요한 포인트는 뭘 싫어한다고 만나는 여자에게 말을 했는데 그 행동의 선을 지키지 않는것입니다.

여자분도 반대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납득갈만한 행동입니다.

3. 1년 이상 사귀다가 헤어지자 반복 및 싸움에 몇번의 반복 후 AB형 남자의 행동 :

: 바로 이별을 여자보다 먼저 준비하기

최소 1년이상 AB형 남자와 만났습니다.

위에 예시한 일 외에도 특별한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순간 AB형 남자는 상대방 여자를 놓을때가 옵니다.

그러면 헤어지자는 말을 하지 않고 기회를 기다립니다.

여자가 본인이 싫어한다는 행동을 유도하게끔 하거나

(연락을 몇일씩 두절하는 흔한예)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포인트는 이미 AB형 남자는 마음이 식었고

이별의 이유를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별의 이유까지 완성이 되었다면 바로 오예!하고

헤어지는것은 아닙니다. AB형 남자도 그간 만나온 정이 있고

AB형 남자 마음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상대방 여자와 오래 가지 못할것이고 반복되는 일이 생길것을 확신한다면

스스로 먼저 감정 정리부터 합니다.

저도 이런것을 모를 때 어떻게 아무런 내색도 없이

어떤 표현도 없이 정리할까? 상처를 더 받았지만

상처를 더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이별의 과정이 나와는 다른 것 뿐입니다.

 

이별의 과정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간 연애하면서 했던 모든것들을 배신감으로 바뀐다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나와 인연이 아니었던것 뿐입니다.

이렇게 말하는것이 이별의 당사자들은 매우 힘들고

슬픈사실이지만 처음 연애할때 설렘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 좋았던것 자체가

거짓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당신도 AB형 남자도 본인이 할수 있는 노력을 했었을 것입니다.

서로 맞추려고 했던 노력이 누가 더 크냐의 문제로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 질뿐입니다.

설사 내가 더 맞췄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서로의 기대치에 못치지 못하는 말과 행동으로 더 상처를 받기전에

AB형 남자는 통보전에 먼저 감정정리를 하면서 나름의 방황도 하면서

정리가 완전히 되면 이제 당신의 감정 정리를 기다리거나

혹은 그 감정 정리가 덜 되기전에 돌아서게 됩니다.

​4. AB형 남자와 재회 후 만나는 그가 전과 다르다고 느끼는 경우

어렵게 이별의 기회가 넘어가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반전입니다.

그 전엔 AB형 남자가 당신에게 달콤한 말과 다정한 행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였지만

이별을 생각하다가 다시 만나게 된경우 주도권은 AB형 남자에게 있습니다.

남자쪽에서 전처럼 감정이 똑같을 수 없습니다.

(똑같이 보이려고 어느정도까지는 노력을 할수도 있죠)

여자쪽에서 실수를 했던것을 깊이 반성하고 번복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꽤 긴시간이 걸립니다.

AB형 남자 입장에서 헤어지려고 마음을 먹고 정리단계까지 갔었기 때문에

다시 만나고 한들 언제든 다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실수로 헤어지려고 하다가 다시 재회하는 경우에는  AB형 남자가 마음이 충분히 풀어질때까지 기다려주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 노력이라는 것이 상대적인거여서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AB형 남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풀어지기 까지의 최선이 다 아닐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말 그를 붙잡고 정말 사랑한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노력의 최대치가 아니라 상대방을 입장에서 마음이 풀어질때까지 하셔야 마음이 다시 돌아옵니다.

물론 매우 어렵고 지치고 중간에 다시 그만 둘까 마음을 먹기도 합니다만

이 말은 사실입니다.

AB형 남자에게 사과란 무조건 잘못했다가 아니라

그 앞에서는 항상 미안하고 죄인처럼? 한없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너무 지나쳤나?

라고 미안하게끔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제가 꼭 여자분의 잘못만으로 헤어지는 경우를 설명했는데  AB형 남자가 잘못을 했을 경우는 그때 그때 말을 해주고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면 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아닙니다.

저의 글의 포인트는 AB형 남자가 마음이 식고 여자분이 미련이 많이 남았을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사과란

첫번째로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들일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고

두번째로 사과를 받는 사람이 완전히 풀어질때까지 말과 행동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이런 사과를 통해 마음이 풀어진다면 AB형 남자도 마음을 다시 열고

당신에게 다정하고 노력했고 사랑을 표현했던 사람으로 다시 돌아 올 것입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같은 필명으로 활동하다가 본격적으로 2020년 12월 부터  티스토리 활동을 시작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문의 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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